변호사가 양형자료용 진단서 준비하라고 했을 때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다. 자존심 같은 게. 근데 가보니 담당 선생님이 묻는 게 다 실제 상황이더라. 지난 1년간 어떻게 생활했는지, 뭘 느껴왔는지. 솔직하게 얘기하다 보니 오히려 마음이 좀 놓였다. 진단서 자체보다는 누군가 제대로 내 상황을 기록해준다는 게 이상하게 위안이 됐다
심리상담, 진단서 받으러 가는 날
🌲· 약 2개월 전· 👁 54· ♥ 3· 💬 5
변호사가 양형자료용 진단서 준비하라고 했을 때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다. 자존심 같은 게. 근데 가보니 담당 선생님이 묻는 게 다 실제 상황이더라. 지난 1년간 어떻게 생활했는지, 뭘 느껴왔는지. 솔직하게 얘기하다 보니 오히려 마음이 좀 놓였다. 진단서 자체보다는 누군가 제대로 내 상황을 기록해준다는 게 이상하게 위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