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후로 출근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엔 동료들 눈치도 보이고, 지각할까봐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났어요. 지금은 습관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시간에 맞춰 나갑니다. 변호사님이 양형자료에 직장 복귀 후 근태를 기록하라고 하셨는데, 지난 3개월간 지각이나 결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이런 게 쌓여서 반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회사 가는 길이 이전처럼 편해진 건 아니지만, 계속 다니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직장 복귀 3개월, 지각 없이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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