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검찰 송치 전에 심리상담을 꾸준히 받아두라고 했어요. 양형자료로 쓸 수 있다는 거였는데, 처음엔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상담을 받으면서 느낀 게 있어요. 매주 같은 상담사를 만나다 보니 본인이 사건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가 객관적으로 기록되는 거네요. 상담사가 작성하는 진단서나 기록은 내 말이 아니라 제3자의 전문가 의견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검사 입장에서도 "이 사람이 반성하고 있다"는 걸 증명할 때 자기 반성문보다는 이런 전문가 기록이 훨씬 설득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상담 자체가 도움이 되는 건 별개고요. 현재 송치 단계 앞두신 분들이라면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검찰 송치 전에 심리상담 기록 남기기
🌲· 약 2개월 전· 👁 18·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