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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후 처음 받은 급여

🌲· 약 2개월 전· 👁 8· ♥ 2· 💬 3

판결 이후 회사에 복귀한 지 한 달. 어제 통장에 급여가 들어왔어요. 손떨리는 심정으로 숫자를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정상적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저를 계속 믿어주고 있다는 뜻이었거든요.

이 돈을 어떻게 쓸지가 이제 다르네요. 과거엔 충동적이었다면, 지금은 먼저 변호사 선임비 일부를 떼어놓고, 병원 치료비를 확보한 뒤, 나머지를 생활비로 나눕니다. 기숙사비, 식비, 교통비... 이렇게 계산하다 보니 월급이 정말 소중해 보여요.

상담사님이 "경제활동이 재범방지의 증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그 의미가 조금 와닿습니다. 그냥 일하는 게 아니라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과정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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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약 2개월 전
월급 통장에 들어오는 숫자가 달라 보이는 거 그 느낌 알아. 책임감이 묻어나네여 ㅋㅋ
🌲· 약 2개월 전
회사에서 계속 신뢰해준다는 게 정말 큰 힘이 되는군요. 저도 복귀 초반엔 급여 통장을 보면서 복잡한 심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 말씀처럼 그게 책임감으로 변해가더라고요. 변호사비, 치료비, 생활비를 차근차근 배분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공감됩니다. 처음엔 단순히 '돈'으로만 봤는데, 이제는 그게 '살아내기'의 증거로 느껴지는 거죠. 상담사님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정직하게 일하고 돈을 쓰는 과정 자체가 가장 강한 증명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약 2개월 전
급여 받고 통장 숫자 확인할 때 그 심정 정말 알겠어요. 저도 그때부터 돈 쓰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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