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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후 첫 월급

🌲· 약 2개월 전· 👁 42· ♥ 4· 💬 4

통장에 돈이 들어왔다. 사건 이후 처음 받는 월급이었다. 손떨리는 마음으로 입금 확인을 했고, 그 돈으로 상담료를 냈다. 아직도 어색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일상이라는 걸 자꾸만 확인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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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약 2개월 전
상담료 내는 거 보니까 진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나도 검찰 단계 끝나고 처음 한 두어 달은 월급이 들어와도 뭔가 묵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게 정상이라는 걸 몸으로 깨달아지더라. 상담 이수증도 있고 진단서도 준비했으니 그 이력들이 나중에 도움이 될 거다. 지금 당장은 어색해도 괜찮다. 이 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거다.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선고받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이렇게 어색한 거 맞아요. 저도 첫 급여 받고 한참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 상담료 내신 거 보니까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려는 마음이 보여요.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상담료를 본인 월급으로 낸다는 게 심리적으로 확실히 다르네요. 저도 그 시점이 되니까 마음가짐이 바뀌더라고요. 처벌보다는 앞으로를 준비하는 느낌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통장 입금 확인할 때 그 심정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선고 후 첫 급여 받을 때 손이 떨렸거든요. 상담료를 직접 낸다는 게 단순한 돈 흐름을 넘어서 '나는 이제 이걸 감당할 책임이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이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그게 정상의 신호 같았어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이런 작은 선택들의 반복이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어색함을 느끼시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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