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 받은 지 한 달쯤 되니까 수면 패턴이 완전히 망가져 있더라고요. 처음엔 생각이 많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일부러라도 규칙을 지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밤 열한 시에 자고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는 걸 목표로 잡았어요. 처음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사흘째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아침밥을 천천히 챙겨 먹게 되네요. 회사 가기 전에 간단한 산책도 하고. 이런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양형 심사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께도 이런 일상 관리 기록을 남기라고 하셨고요. 피곤해도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