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동네 뒷산을 한 바퀴 도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퇴근 후에만 나갔는데, 판결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밤에 잠을 잘 못 자더라고요. 그래서 새벽다섯시쯤 일어나서 산책을 나가는데, 햇빛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좀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회사도 꾸준히 다니고 있고, 퇴근 후에는 집에서 신문도 읽고 손주 영상통화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도 이런 일상 기록들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요즘은 매일 일기처럼 뭐 했는지 간단히 메모해두고 있어요. 산책 사진도 몇 장 찍어뒀고요ㅋㅋ
판결은 다음 달 중순이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이대로 꾸준히 생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도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