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상담 날짜, 약 먹는 시간, 퇴근 후 일기 쓰는 시간까지 모두 달력에 표시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좀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하루가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변호사님께서 일관된 생활 패턴이 양형자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특히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우니까 금주나 직장 다니는 것도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전에는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였다면, 이제는 제가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심리적으로도 좀 더 안정된 것 같습니다. 작은 습관이지만 이게 쌓이면 분명 다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