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장 제출 마감이 일주일 남았어요. 변호사님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처음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고 받을 당시엔 하루하루가 버티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일상이 패턴화됐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시간 약속을 지키고 운동하고 밤에 책도 봅니다. 이런 변화들이 양형자료로 실제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항소심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지난 1년간 방치하지 않고 살았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다행입니다. 변호사님도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라고 하더군요.
항소심 준비하면서 달라진 것들
익명사용자· 3일 전· 👁 19· ♥ 6·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