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단계 중반쯤인데 검사 면담 일정이 세 번이나 연기됐어요. 처음엔 검사 일정 때문이라고 했는데, 자꾸 미루다 보니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더라고요. 외래 상담을 매주 받기로 했는데 면담까지 기간이 길어지니까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상담은 꾸준히 가고 있고, 다음 달 초쯤 면담이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변호사분께는 지금 준비할 수 있는 것들(반성문 정리, 가족 의견서 수집)을 먼저 하라고 조언받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같은 상황이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