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법원에서 지정한 부모 교육을 마쳤어요. 솔직히 처음엔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도움이 됐습니다. 강사분이 설교하는 식이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는데, 부모가 자기 행동의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재범률이 떨어진다는 거였어요. 저도 이번 일 때문에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어하셨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교육 이수 증명서도 양형자료에 포함될 거 같은데, 최소한 성실하게 참여했다는 증거가 남는 것도 긍정적이네요. 이제 남은 건 변호사분과 진행 상황만 잘 챙기면 될 거 같습니다. 화이팅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