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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법정 출석 날 아침

🌳· 약 3시간 전· 👁 10· ♥ 0· 💬 5

오늘 법원 가는 길이 유독 길게 느껴졌어요. 변호사님께서 항소심은 다시 한 번 진심을 보여야 한다고 하셨는데, 아침을 꼬박 새웠습니다. 1심에서 받은 판결문을 또 읽고, 준비된 의견서도 다시 확인하고요.

법정에 들어섰을 때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어떨지가 자꾸 신경 쓰여요. 1심과 다른 판사분들이시다 보니 제 상황을 어떻게 봐주실지 미지수거든요. 변호사님은 침착하라고 하셨지만, 손주들 생각이 자꾸만 떠올라요. 아이들 앞에서 떳떳한 할아버지가 되고 싶거든요.

법정에서 나왔을 때 가슴이 철렁했어요. 다음 절차까지 또 기다려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번엔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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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사용자· 약 3시간 전
새벽을 새우면서 준비하시는 모습이 정말 절실했던 제 모습과 겹쳐요. 항소심 가는 아침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 약 3시간 전
법정에서 나온 후의 그 막막함, 정말 알겠어요. 다음 선고까지의 시간이 가장 긴 것 같습니다.
🌳· 약 3시간 전
그쵸ㅠ 정말 그 시간이 가장 길더라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버티겠습니다.
🌳· 약 2시간 전
변호사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셨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선고까지 남은 기간 어떻게
🌳· 약 2시간 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되네요ㅠ 남은 기간 잘 버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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