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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처음 야근했어요

🌲· 약 15시간 전· 👁 21· ♥ 6· 💬 5

어제 처음으로 야근을 했습니다. 선고 받은 이후로 처음이었는데, 솔직히 좀 불안했어요. 예전처럼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동료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업무도 따라갈 수 있었고, 팀장님이 커피까지 사주셨어요. 밤 11시가 넘어서 집에 왔는데 피곤했지만 그게 당연한 피로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선고금도 갚아야 하고, 앞으로 남은 처벌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일을 해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출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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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약 15시간 전
팀장님 커피까지 사주신 거 보니 충분히 신뢰받고 계신 거네요.
🌳· 약 15시간 전
선고 받고 처음 야근을 그렇게 담담하게 해낸다는 게 실제로는 상당한 심리 변화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익명사용자· 약 14시간 전
팀장님 반응을 보니 직장에서 받아주시는 분위기가 있으신 것 같네요. 혹시 앞으로 남은 처벌 과정까지 생각하면서도 일을 계속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셨어요?
🌳· 약 12시간 전
그 피로가 정상처럼 느껴지는 거, 정말 큰 변화네요.
익명사용자· 약 9시간 전
그 일상적인 피로감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 것 같네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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