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성문 쓰다가 손 멈췄어요

익명사용자· 약 3시간 전· 👁 14· ♥ 2· 💬 6

변호사님이 보내주신 양식으로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자꾸만 멈추게 되네요. 이번엔 그냥 "잘못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쓰지 말고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였는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건지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한 말인데 막상 앉아서 글을 쓰려니까 표현이 안 나와요ㅠ

어제 밤에 같은 상황에 처한 선배님 블로그 글 몇 개 읽어봤는데, 너무 예쁘게 써져 있어서 그걸 참고하면 될 줄 알았어요. 근데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그건 그분의 진짜 마음이고, 저는 저대로 써야 한다는 거. 어제 밤 열두 시까지 앉아서 한 줄 다섯 번을 고쳤어요ㅋㅋ

일단 주말까지 초안을 완성하기로 했어요. 도움 될만한 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6

🌳· 약 3시간 전
한 줄을 다섯 번 고치시다니,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진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신 거네요. 혹시 지금 쓰고 계신 내용들이 예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이 느껴지세요?
🌳· 약 1시간 전
네, 정확히 그런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ㅠ
🌲· 약 3시간 전
열두 시까지 앉아 있으셨다니, 그 정성이 분명 드러날 거예요.
🌳· 약 3시간 전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말 들으니 좀 더 힘내야겠네요ㅠ
🌳· 약 3시간 전
주말까지 완성하신다니 정말 잘하고 계세요.
🌳· 약 2시간 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화이팅이에요!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

자유게시판 의 다른 글

전체 보기 →
엄마가 법정 가려고 했어요[5]N🌲조용한 발자…·10:28직장에서 처음 야근을 했어요[4]N🌲다시일어선·09:26공탁 후 피해자 연락, 어떻게 대응할까[4]N🌳합의앞두고·08:32반성문, 몇 번 고쳐 썼어요[4]N🌲다시일어선·07:16검찰에서 연락 올 때까지 몇 일 남았을까[5]🌳무너진일상·어제조사 가는 날, 생각보다 진정이 됐어요[3]익명사용자·어제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것들[6]🌳조심스런하루·어제야식 끊고 새벽 5시에 깨는 일이 생겼어요[12]HOT익명사용자·어제아침 일찍 일어나니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7]🌳늦은후회·어제진술서 재작성, 이번엔 객관적으로 써보려고[9]HOT🌳욱했던그날·06-22엄마가 법정에 같이 가겠대요[9]익명사용자·06-22날씨 좋은 날 산책하며 생각난 것[13]HOT🌳눈팅하다가입·06-22이수명령 보고서, 쓰면서 느낀 것[14]HOT🌳조심스런하루·06-22검사님 질문에 손떨렸어요[8]🌳야식파괴자·06-22항소장 제출 전, 마음가짐[11]🌲다시일어선·06-22반성문, 세 번째 초고를 쓰다[11]HOT🌲다시봄을·06-221심 선고 앞두고 법정에 가본 날[11]🌲다시봄을·06-22양형자료 작성하면서 깨달은 것들[12]🌳드뎌가입함·06-21엄마가 법정에 가고 싶대요[11]HOT🌳막막한새벽·06-21드라마 캐릭터 심리 분석에 빠져있어요[10]🌳눈팅하다가입·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