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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가는 길에 함께 걷기 시작했어요

익명사용자· 약 2시간 전· 👁 9· ♥ 1· 💬 3

요즘 아침에 큰아이 학교 보낼 때 함께 걷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차로 데려다줬는데, 지금은 시간이 되면 같이 나가곤 해요. 별 것 아닌 일상이지만 솔직히 이렇게까지 되려면 시간이 걸렸어요.

아이가 학교 가는 길에 요즘 뭘 했는지, 친구들이 뭐라고 했는지 막 중얼거려요.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걷다 보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기분입니다. 아내는 말해요. 아이가 요즘 훨씬 밝아졌대요. 나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작은 일이 모여서 일상이 되는 거겠죠. 그렇게 다시 쌓여가는 중입니다.

댓글 3

🌳· 약 2시간 전
아이가 밝아졌다니 정말 좋으시겠네요. 그런 변화가 눈에 띄면 본인도 계속할 동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약 1시간 전
네, 맞습니다. 그런 말씀을 들으니 저도 더 계속할 마음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24분 전
저도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다 보니 제 마음이 제일 먼저 정리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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