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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장 검토받으면서 느낀 것

익명사용자· 약 2시간 전· 👁 15· ♥ 2· 💬 5

변호사님이랑 항소장 초안을 다시 봤어요. 1심 판결문을 읽을 때와 달리 이번엔 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뭐랄까, 처음엔 판결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라 내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판사의 판단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 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동시에 우리 입장이 더 명확하게 와닿기도 했어요.

변호사님이 "항소심은 1심과 다른 관점으로 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이제 실감이 나요. 같은 사건도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조금은 무섭기도 하네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굳어지는 중입니다.

댓글 5

🌲· 약 2시간 전
판사가 보는 각도가 정말 달라지는구나 하는 게 이 과정에서 가장 무섭더라고요. 항소장 준비하면서 그 점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 약 2시간 전
판결문을 시간 두고 다시 읽으니 다르게 보인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저도 초기엔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부분들이 나중에 이해되더라고요.
익명사용자· 약 1시간 전
네, 정말 공감돼요. 시간이 지나니까 보이는 게 있더라고요ㅠ
🌳· 약 1시간 전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사건이 다르게 보인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익명사용자· 약 1시간 전
항소심 준비하면서 판사의 관점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깨닫는 게 저도 제일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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