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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빨간 줄 긋기

익명사용자· 약 2시간 전· 👁 12· ♥ 0· 💬 3

상담사님이 권해주신 대로 달력에 매일의 일정을 적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약속만 적었는데, 요즘은 출근한 날, 책 읽은 시간, 산책한 시간까지 조그맣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보니까 생각보다 규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네요. 예전엔 하루하루가 흘러가는 걸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 기록하다 보니 내가 뭔가를 지키고 있다는 확신이 생겨요. 특히 한 달이 다 채워지는 걸 보는 순간이 좋습니다. 아직 빈칸이 있지만, 그것도 다음 달에 채우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작은 습관이지만 이게 모여서 뭔가 단단한 걸 만드는 것 같아요.

댓글 3

익명사용자· 약 2시간 전
달력이 다 채워지는 그 느낌은 진짜 좋더라고요. 언제쯤부터 그게 자연스러워졌어요?
🌳· 약 2시간 전
달력이 차오르는 게 눈에 보이니까 동기부여도 더 잘 되는 것 같네요. 빈칸도 부담스럽기보다는 앞으로의 여유로 느껴지는 거 좋습니다.
🌳· 약 2시간 전
한 달이 다 채워지는 그 느낌이 정말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냥 의무감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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