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사 중인데 출근 잘하고 있어요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 22· ♥ 6· 💬 5

경찰 조사받고 나서 처음 출근했을 땐 진짜 떨렸어요. 회사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질까봐. 근데 일주일 지나니까 적응되더라고요. 오히려 일에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이 덜 드는 것 같아요.

요즘 하루 일과 기록해두고 있는데, 나중에 변호사님한테 보여줄 때 도움이 될 거 같아서입니다. 지각 안 하고, 야근도 성실하게 하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지 말고 좀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에요. 작은 거지만 뭔가 내가 성실하게 살고 있다는 증명이 되는 기분이 들어요. 변호사님이 양형 때 이런 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거든요.

아직 멀었겠지만, 지금처럼만 유지하면 될 것 같아요.

댓글 5

🌳· 약 2개월 전
맞아, 일에 집중하니까 정신이 덜 산란해진다니까. 나도 그 시간들이 나중에 도움 된다고 생각하니까 더 의식적으로 잘하려고 했어. 변호사 말 들으니까 정말 작은 것도 다 영향 미친다더라.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일 하면서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정말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그 일상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약 2개월 전
일에 집중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거 정말 알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시간들이 힘이 됐었습니다.
🌲· 약 2개월 전
출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의미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엔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일상이 오히려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더라고요. 변호사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수사 기간 동안 성실한 생활 기록이 나중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요. 하루 일과를 기록해두시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차분하게 일에 집중하고 일상을 유지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약 2개월 전
출근 기록이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일상 루틴을 유지하는 게 심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어요. 변호사님도 그런 점들을 적극 활용하신다고 하셨고요. 꾸준함이 결국 가장 강한 증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

회복 일기 의 다른 글

전체 보기 →
반성문, 몇 번 다시 썼는데 결국 진심만 남았어요[6]🌲은하수·어제이수명령 첫 주, 일상의 리듬을 맞추다[8]🌲조심스런하루·어제선고 후 첫 주말[8]HOT익명사용자·07-14반성문을 쓰면서 깨달은 것들[6]HOT익명사용자·07-13직장 복귀 3개월, 지각 없이 다니기[10]HOT🌲다시일어선·07-12저녁 여덟 시, 밥 먹는 시간[8]HOT🌲조용한밤·07-11검찰 송치 전, 일상 복원하기[6]HOT🌲항소고민중·07-11반성문을 다시 썼어요[12]HOT익명사용자·07-11음주운전 교육, 두 번째 과정 수료[8]HOT🌲다시일어선·07-10월급날, 변호사 선임금 떼고 남은 금액[8]HOT익명사용자·07-08직장에 복귀하고 한 달째[6]HOT🌲조심스런하루·07-07선고 후 처음 맞는 봄[12]HOT🌲다시일어선·07-05출근 3개월, 일상이 돌아오다[6]HOT🌲다시 시작·07-04아내가 아이들 숙제를 봐줄 수 있게 됐어요[8]HOT🌲다시일어선·07-041심 판결 후 첫 월급날[6]HOT🌲조심스런하루·07-03항소심 주준비서 작성 중[10]HOT🌲조심스런하루·07-02경찰서 첫 출석, 준비물 체크리스트[6]HOT🌲다시일어선·07-02직장 복귀 3개월, 근태 기록을 정리했어요[8]HOT익명사용자·07-01아침 일찍 깨서 출근하는 습관[6]HOT🌲항소고민중·06-30월요일 아침, 사원증을 다시 찼다[8]HOT🌲조심스런하루·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