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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판결문을 읽고 있어요

🌲· 약 2개월 전· 👁 14· ♥ 4· 💬 4

어제 판결문이 나왔습니다. 변호사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파일을 열어봤는데 손이 떨렸어요. 글자가 자꾸만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앉아서 한 줄씩 읽으며 요지를 확인했는데, 예상했던 것과 비슷한 선에서 나왔다는 게 다행이었습니다.

혼자 판결문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하면 막히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특히 양형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이 정도면 고작인가, 아니면 무거운 건가" 싶기도 하고요. 변호사님 상담을 다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소를 할지 말지도 궁금하고요.

사실 판결문을 받아드는 것과 실제로 받아들이는 건 다른 것 같습니다. 며칠은 그냥 둘 다 멍한 상태로 지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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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판결문 받고 며칠 멍한 상태라는 거, 정말 이해가 돼요. 저도 그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 약 2개월 전
판결문을 읽고 손이 떨린다는 거,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받아봤을 땐 글자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어요. 양형 이유 부분은 정말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변호사님과 여러 번 상담하면서 차근차근 짚고 넘어가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 멍한 상태인 거 자연스러운 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판결문 받고 나서 그 심정 정말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손이 떨렸던 기억이 있어요. 글자가 흐릿하게 보인다는 표현이 정확하네요. 예상 선에서 나왔다니 다행이지만, 실제로 받아들이는 건 정말 다른 문제라는 거 공감합니다. 판결문의 양형 이유 부분은 정말 애매한 부분이 많아요. 변호사님과 다시 상담 잡으실 때 항소 가능성도 함께 짚고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과 함께 읽으셨으니 그나마 혼자보다는 나을 거 같네요. 며칠은 멍한 상태로 지내시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천천히 받아들이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판결문을 받고 며칠 멍하니 있는 거, 정말 이해합니다. 저도 손이 떨렸거든요. 양형 부분은 변호사님한테 다시 한 번 물어보시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소 여부도 전문가 상담 받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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