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에서 합의를 마친 후 항소를 제기했는데, 항소심 판사의 태도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1심에서는 합의금 규모와 시점이 선처의 중요한 근거가 됐는데, 항소심에서는 "상당 기간 후에 마련한 합의"라면서 진정성을 더 엄격하게 봤어요. 변호사님 말로는 항소심 판사들이 초기 대응과 즉각적인 합의 의사를 더 중시한다고 했습니다. 덕분에 벌금 감액 폭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결국 사건 초기에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나중에 엄청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 와서는 그때 더 빨리 합의 절차를 밟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동시에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만 남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항소심에서 1심과 다른 합의금 평가 받았어요
🌲· 약 2시간 전· 👁 8· ♥ 2·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