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진행 중인데 가장 큰 걱정이 직장 알림입니다. 변호사님한테 물어봤더니 합의가 완료되면 처벌이 훨씬 가벼워지고, 그러면 직장으로 통보될 가능성도 낮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상대방도 우리 회사를 알고 있어서 더 신경 쓰입니다.
어제 인사팀 선후배를 마주쳤을 때 심장이 철렁했어요. 혹시 뭔가 들었나 싶어서. 아직은 아닌 것 같은데, 이게 언제까지 숨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마음이 계속 불안하네요. 빨리 합의를 마무리하고 싶은 이유가 그것도 있습니다. 선임 변호사가 다음주에 상대 합의서 확인한다고 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