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요즘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좀 달라졌어요. 처음엔 정말 얼굴을 들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도 자기 일에 바쁜 거고 저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제는 팀장님이 제 의견을 회의에서 물어봐 주셨는데 그게 은근 힘이 됐어요. 아직도 가끔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일 때가 있지만, 예전처럼 '하루를 버티자'는 마음으로 출근하지는 않게 됐어요. 야근도 가끔 하면서 일에 몰입하다 보니 괜찮더라고요. 이 정도면 이전처럼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좀 편합니다.
출근길이 조금 덜 무거워졌어요
🌿· 약 2시간 전· 👁 8· ♥ 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