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받던 중에는 회사에 휴가 내고 정신을 못 차렸는데, 1심 판결이 나고 실형이 아니라서 작년 12월부터 다시 출근했어요. 처음엔 동료들 눈치가 많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생각하는 게, 앞으로 항소심을 대비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는 게 양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변호사한테 물어봤더니 "지금처럼 성실하게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해서 항소에서 감경받은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회사에서 공식 서류(성적평가라든지)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꾸준히 다니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건가요? 이미 선임한 변호사도 있지만, 실제로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들 얘기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