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대방과 합의 진행 중인데, 변호사분께서 "진료비 영수증을 정확히 준비하면 합의금 산정에 유리하다"고 했어요. 저는 당시 맞은 부위가 좀 심해서 정형외과 몇 군데를 다녔거든요. 그런데 정확히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같은 길거리 사건이라도 합의금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누군가는 50만 원대에 합의했다는 글도 봤고, 누군가는 300만 원 이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변호사분 말로는 "상대방 합의 의사, 상대방 경제 상황, 본인 피해 정도, 진단서 내용, 치료 기간" 이 모든 게 종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하셨는데요.
제 경우 진료비가 총 110만 원 정도 나왔어요. 진단서도 받았고요. 변호사분께 "진료비의 1.5배에서 2배 정도가 현실적"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럼 180만 원에서 220만 원 사이를 기대해볼 만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상대방이 지금까지 보낸 메시지를 보면 합의 의사가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혹시 같은 상황에서 합의하신 분 계신가요? 진료비 범위가 정해지면 합의금도 거의 그 기준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다른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변호사도 상담할 예정이지만, 실제 사건을 겪으신 분들의 경험담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