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검찰 송치 단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는 끝났고, 며칠 뒤면 검사님 앞에 서게 될 것 같은데요. 이 사이에 뭔가 더 챙길 수 있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경찰 단계에서는 교육 이수 증명서, 금주 시작 이력, 반성문을 이미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단계는 좀 다르다고 들었어요. 경찰 조사와 검사 조사는 초점이 다르다고 하던데, 그 차이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검찰 조사 전에 변호사님과 미리 상담을 받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송치되고 나서 선임해도 늦지 않을까요?
또 하나 궁금한 게, 검찰에 제출할 양형자료는 경찰에 제출했던 것과 달라야 하나요? 아니면 추가로 뭔가 더 준비해야 하나요? 가족이 일을 바꾸기도 했고, 저도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자료로 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밤에 자면서도 자꾸 깨는데, 그럴 때마다 '송치되면 어떻게 되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마음이 편하지 않지만,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하고 싶거든요. 경험해보신 분들이 계시면, 검찰 단계에서 실제로 도움이 됐던 준비가 뭐였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