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단계 종결 후 항소를 고민하면서 처음 느낀 게 변호사비 문제였어요. 1심 때는 국선을 썼는데 항소는 선임을 해야 할 것 같고, 그러면 비용이 얼마나 들지 몰라서 한동안 답답했습니다.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사무소마다 워낙 다르다고 해서 직접 여러 곳 전화를 했는데, 상담 자체가 유료인 곳도 있고 무료인 곳도 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는 항소 결정하기 전에 3곳 상담을 받고 견적을 받아 비교한 후에 최종 결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건 너무 서두르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1심 판결문을 충분히 읽고 항소 가능성을 어느 정도 체크한 다음에 변호사 상담을 받아야 비용 대비 효율을 판단할 수 있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상황인 분 있으면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