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통보를 받은 지 이제 사흘 남았어요. 변호사분을 어제 만났는데, 생각보다 할 게 많더라고요. 조사에서 어떤 식으로 진술할지, 이전 대화기록이나 메시지는 어떻게 설명할지 미리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혼자 조사장에 들어가는 것보다 변호사가 동석하는 게 마음이 놓인다고 들었는데, 비용이 꽤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첫 조사가 이후 전체 사건 흐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신중하게 준비하기로 했어요. 혹시 같은 단계에 있는 분들, 조사 전에 변호사랑 만났을 때 어떤 점들을 챙겼는지 궁금합니다. 진술서나 준비물 같은 실질적인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