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이 "대기 기간이 있으니 마음 편히 가지라"고 했는데, 막상 기간이 계속 늘어나니까 정신이 분산돼요. 원래 예정됐던 공판 날짜가 상대방 사정으로 연기됐고, 검사실 일정 조율하다 또 밀렸고... 이렇게 되니까 준비 계획도 엉망이 됐어요. 언제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마음가짐도 자꾸 흔들리네요.
혹시 공판 일정이 여러 번 미뤄진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이 상태가 정상인지, 아니면 뭔가 진행이 잘못된 건지 판단이 안 서요. 변호사와는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전에 마음을 정리할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