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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동그라미 그리기

익명사용자· 약 2개월 전· 👁 17· ♥ 4· 💬 3

요즘 스케줄을 종이 달력에 직접 적고 있습니다. 출근, 운동, 법원 날짜, 검사 면담 예정일. 한눈에 들어오니까 마음이 좀 더 정리되는 느낌이 있네요. 아내도 이제 달력 보고 제 일정을 챙기기가 편하다고 했어요.

댓글 3

🌲· 약 2개월 전
종이 달력이 이렇게 효과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저도 요즘 같은 방식으로 해보고 있는데, 아내 입장에서도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검찰 송치 대기 중일 때 특히 이렇게 계획적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모습 자체가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변호사 말씀도 있었고요. 단순하지만 뭔가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드는 게 맞습니다. 계속 유지해보시길 바랍니다.
🌲· 약 2개월 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초반에는 일정들이 자꾸 헷갈리고 불안한데, 이렇게 종이에 직접 쓰고 보니 심리적으로 한 발짝 물러날 수 있더라고요. 막연한 느낌에서 벗어나는 거죠. 아내분께서 함께 일정을 챙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느낌이 들 테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혼자 끙끙 앓다가, 아내한테 털어놓고 작은 메모라도 남기니까 훨씬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이런 식으로 매일매일 눈에 띄는 곳에 일정을 두다 보면, 자신의 변화나 진전도 자연스럽게 보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약 2개월 전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최근에 달력에 조사 날짜와 변호사 면담 일정을 써놓으니까 막연한 불안감이 조금 덜했어요. 아내분이 함께 챙겨주시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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