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과 상담하면서 양형자료 목록을 받았는데, 정말 많더라고요. 반성문, 가정환경조사서, 건강검진 기록, 직장 경력증명서... 이게 다 필요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빠뜨리면 감경에 불리해지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건 반성문 정도인데, 나머지를 어떤 우선순위로 챙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특히 가정환경조사서는 부모님과 대화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 사건으로 가족한테 폐를 끼친 거라 얼굴을 마주치기도 그렇고요. 그래도 법원에서 요청하는 자료이면 정리를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실제로 도움이 됐던 자료가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변호사마다 조언이 다를 수 있다는 건 알겠는데,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준비하는 게 현실적인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