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과 상담하면서 양형자료 작성 얘기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공소장을 받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데, 증거 자료를 어느 수준까지 챙겨야 하는지 감이 안 옵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은 가정통신문이나 근무 평가 기록, 봉급 통장 사본 같은 것들인데, 변호사님은 "더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직장에서 표창장도 요청했고, 종교 활동 증명서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정도면 충분한지, 아니면 더 추가로 챙져야 하는 건지 불안합니다.
특히 헷갈리는 부분은, 양형자료에 첨부하는 증거들이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어야 한다는 점인데, 그렇다면 가계부나 자녀 교육비 납입증명까지 넣어야 하나요. 변호사비도 만만치 않은데, 자료 준비 과정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들도 있고요.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실제로 어떤 자료들을 양형자료에 첨부했는지 경험담을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과도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빠진 것도 없으려고 하다 보니 불안감이 크네요. 당사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