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변호사님이랑 양형자료 준비하는 과정에서 추천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솔직히 어디까지가 적절한 수준인지 감이 안 잡혀요. 지금까지 준비한 게 직장 상사, 종교시설 담당자, 고등학교 친구 이렇게 세 분인데, 더 모아야 할까요?
변호사님 말로는 양형자료에서 추천서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질보다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들어보니 다른 분들은 5개, 6개씩 챙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불안해지더라고요. 지금 준비한 것들이 진정성 있게 나온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리해서 더 모으는 게 나을지 아니면 현재 수준으로 진행할지 판단이 안 서요.
또 하나 궁금한 게, 추천서를 쓰는 분들이 글을 직접 쓰셔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선 넘지 않는 선에서 방향성을 가이드할 수 있나요? 지금까지는 각자 자유롭게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혹시 법원 입장에서 봤을 때 진정성이 떨어지면 오히려 역효과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변호사비도 생각하고 시간도 부족해서 너무 많은 자료를 준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비슷한 상황에서 준비해보신 분들, 실제로는 몇 개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