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변호사님 말씀으로는 이 단계가 오면 앞으로의 절차가 좀 더 명확해진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마음이 철렁 내려앉더라고요. 지난주에 딸이 할머니 댁에 다녀왔다고 손주 사진을 엄청 많이 보냈어요. 손주 얼굴 보니까 다시 한 번 정신이 차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검찰 조사 준비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변호사님께 여쭤본 내용들도 정리해놨고, 혹시 모르니 필요한 서류들도 미리 챙기고 있어요. 이 과정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 이제는 좀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검찰에 송치되면서 든 생각
익명사용자· 약 2시간 전· 👁 12· ♥ 0· 💬 4